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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SEM)의 활용도2

안녕하세요^^, 나노시대를 이끌어가는 e-beam 전문기업 쎄크입니다.

어제 쎄크에서 취급하는 주사전자현미경의 활용 예를 몇가지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2탄을 준비했답니다. 바로 소개해 드릴께요~

 

 

 

[ 출처 : Collaborative Innovation Network 블로그 ]

 

 

절연체 시료 관찰


 

곤충이나 종이처럼 전기가 통하지 않는 시료는 충돌한 전자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시료에 남아있게 되는데요, 시료에 쌓인 전자는 뒤따라 충돌하는 전자에 전기력을 작용하여 밀어내므로 전자 현미경 영상이 찌그러져 보이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절연체 시료는 그림과 같이 표면에 10 나노미터 정도의 아주 얇은 금속막을 발라서 전기가 통하게 해야 합니다.

이런 절연체 시료 관찰에도 주사전자현미경이 사용된답니다.

 

 

 

 

곤충

 

주사 전자현미경으로 곤충이나 나뭇잎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유기물 시료는 물기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전자현미경에 넣었을 때 물기가 증발하면 시료의 모양이 변하는데요, 따라서 유기물 시료는 전자현미경에 넣기 전에 모양을 유지하면서 물기가 제거되도록 특수한 처리를 한답니다.

유기물 시료 처리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알데히드, 인산나트륨 등의 약품에 담가서 시료의 모양을 단단하게 만들고, 알코올이나 아세톤에 담가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에 얼리면서 말린답니다.

이렇게 처리한 유기물 시료를 전기가 통하게 금속 박막으로 얇게 코팅하여 주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DNA


DNA는 생명체의 유전 정보르 담고 있으므로 생명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

대상인데요, 주사전자현미경의 해상력은 DNA와 같이 폭이 1나노미터에 불과한

작은 분자도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 DNA 검사시 주사전자현미경이 많이

활용된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주사전자현미경의 활용 예를 설명해 드렸는데요!

이렇게 설명하니 주사전자현미경에 대해 조금은 쉽게 다다갈 수 있을것 같네요^^

앞으로도 현재의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쎄크 되겠습니다.